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선관 서울본부장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기관차승무사업소(은평구 소재)를 방문해 열차 안전운행과 직원들의 보건 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본부장은 서울기관차승무사업소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 격려와 함께 비말차단막이 설치된 운영실, 상황실, 준비실 등을 둘러보며 열차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신체적 이완, 주의력 분산, 피로도 증가 등 휴먼에러 예방을 위해 직원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관 본부장은 “봄철에는 기온차로 인한 피로도 증가와 집중력이 저하로 각 종 사고와 재해에 취약한 시기다”며,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서 단 한 건의 사고나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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