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엄마들을 위해 4월 한 달간 ‘부인병’ 질환과 관련한 특집 임신육아교실을 준비한 가운데, 오는 19일 ‘육아맘 산후 후유증’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인병을 알아볼 계획으로, 요실금을 비롯해 치질, 변비, 월경 이상 등 산후 후유증 관련 질환의 예방법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 습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기간 중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산모의 면역력 등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임신성 질환’인 지방간, 혈관질환, 신장,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성과 예방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엄마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임신 중 및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이번 강의는, 동의의료원 산부인과 명예원장인 김철 박사가 출연해 엄마들이 건강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의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인병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 가운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엄마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주제를 전달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부터 시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천 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필수 육아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