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9일(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임대회의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본부는 회의실 내 거리 두기를 해지하고 수용 인원도 최대 정원으로 조정하는 등 운영을 정상화하였으나,

아직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의 기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본부 임대회의실은 KTX 주요역인 서울역(7개소)과 용산역(8개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전 9시부터 밤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등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회의실 예약 및 자세한 이용 안내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회의실 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서울본부도 안전하고 편리한 회의실 이용을 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