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커뮤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다양한 미래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페이즈커뮤와 한국조폐공사는 ▲IT보안 솔루션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추진 ▲모바일 신분증 연계 서비스 협력 기회 발굴 ▲디지털 신사업분야 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키로 했다.

페이즈커뮤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가 확대되는 오늘날, 모바일운전면허증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신분증을 활용하여 본인확인이 가능한 인증 서비스와 최신 IT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안하여 국민생활의 편의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체결에 대한 소식을 덧붙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과 도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에 속한다. 편리함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확대하고, 한국조폐공사와 새로운 디지털 신사업분야 협력을 통해 IT보안, 인증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한차원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를 더욱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즈커뮤는 모바일운전면허증과 카카오 지갑QR 인증, 모바일 패스 QR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주류판매 겸용 스마트자판기’ 개발을 통해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무인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종합 관리 솔루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새로운 차원의 무인자동판매 서비스를 구축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의 고도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