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26일까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컴플렉스 아브뉴프랑에서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이용과 함께 플라스틱 배출량이 크게 늘면서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가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줄이거나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아브뉴프랑에서도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 굿즈 브랜드인 ‘노플라스틱선데이’,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협업해 행사 기간 동안 플라스틱 뚜껑의 자원순환 과정을 보여주는 고객 참여형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플라스틱 키링을 조립해보는 키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닐 업사이클링 브랜드 ‘H22’의 다양한 소품과 폐종이를 활용해 다양한 조형 작업을 하는 ‘박민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업사이클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행사장에서는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친환경 소재로 만든 리빙 아이템과 친환경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소개된다.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환경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일상 속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