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상덕 수도권동부지역단장이 지난 2일(토)과 3일(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관내 주요 선로 및 전차선을 점검했다.
한상덕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은 중앙선 양동역을 방문해 레일온도 측정장치의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실측온도와 비교를 통해
오차를 교정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노반 유실방지를 위한 비탈면 보강을 독려하는 등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각종 선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상덕 단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열차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선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대비로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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