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서브가 자회사인 서브트래블의 괌 현지 법인을 지난 7일 설립했음을 12일 공식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법인 설립 및 서비스의 안정적인 런칭을 위해 괌에 있는 주요 업체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안내하며 “서브트래블의 대표이사로는 주식회사 서브, 서브카 등의 대표이사인 이아론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공식발표와 더불어 이아론 대표는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즐기는 여행 이라는 모티브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힌 가운데, 신동희 전무이사는 “여행객들과 현지 주민분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괌 정부와 협력하여 괌 관광 발전에 기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업체 측 안내자료에 의하면, 주식회사 서브는 한국에서 차량구독기업 ‘서브카’와 소극장 연극사업과 문화지원사업 기업 ‘서브아카데미’ 등 4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서브트래블은 괌 지역 내에서 바로괌 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액티비티와 멤버쉽서비스, 택시, 렌터카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종합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