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급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방씨아들’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3가지 과일을 소개한다고 18일 알려왔다.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은 100g당 약 30kcal로 가지고 있고 변비 예방과 더불어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박의 ‘씨’에도 각종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박을 먹을 때 씨까지 같이 먹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박은 당도가 높아 많은 섭취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식사 후 2~3조각 섭취를 권장한다.

토마토는 여름 제철 과일이기는 하지만,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토마토는 수박보다 10kcal나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속은 비타민A를 스스로 만들 수 없지만 토마토에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비타민A를 만들어 준다. 비타민C와 비타민E까지 함유하고 있어 각종 질병을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방울토마토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무게도 가벼워 다이어터들의 과일 도시락에 활용하기 좋다.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복숭아를 추천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눈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라 안구 건조증 등에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또 복숭아에 함유된 섬유질이 변비 예방은 물론 포만감까지 높여주어 다이어트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방씨아들 이진우 대표는 “여름 제철 과일로 운동 후 부족한 수분과 영양을 채우며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바란다”라며, “과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