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7번째 지역 특화 플래그십 스토어인 ‘엔제리너스 대전유성D/I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엔제리너스 대전유성D/I점은 ‘Around Nature, 도심 속 힐링 정원’의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폭포ㆍ하늘ㆍ식물 등의 소재로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매장 2층부터 1층까지 연결되어 있는 ‘미디어 아트’(Media Art)는 폭포가 떨어지는 이미지를 띄워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나타냈으며, 매장 1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룸’은 하늘과 구름을 천장에 띄웠으며, 거울로 꾸민 벽면, 조화, 조경 등으로 구성해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정원을 표현했다.

또한 1,2층의 내부 객석, 외부 테라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배치해 자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ZONE을 구성했다.

매장의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엔제리너스는 ‘Around Nature’ 콘셉트에 맞춰 불필요한 쓰레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베이커리 구매 고객 대상 3회 다회용기 지참 및 포장 시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운영해 고객과 함께 생활 속 ESG를 실천한다.

앞서 엔제리너스는 고객에게 색다른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석촌호수D/Iㆍ롯데월드몰B1점의 ‘정직한 제빵소’, 아일랜드점의 ‘랑콩뜨레’의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선보였다.

지역 상권에 특화된 인테리어를 시각적으로 즐기며 커피와 유명 베이커리를 함께 즐기는 미각적 요소까지 갖춰 많은 인기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는 고객들에게 주요 지역 상권 내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경험 창출하고자 대전지역 내 최근 빵지순례의 장소로 SNS를 통해 부상하고 있는 ‘손수베이커리’의 권준우 쉐프와 협업을 진행했다.

손수 베이커리의 제품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효모, 천연발효종 만을 사용하며, SHOP-IN-SHOP 형태의 생산 설비를 구축해 매장에서 바로 제조하며,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시오빵, 페스츄리 몽블랑 등 건강하고 신선한 베이커리 제품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대전유성D/I점만의 시그니처 음료로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시나몬 블랙치노, 패션후르츠의 새콤함과 크림슨펀치티의 향이 어우러진 △패션선셋 에이드, 패션후르츠의 새콤함과 달콤한 푸딩을 조화시킨 △패션 판나코나를 판매하며, 시그니처 음료는 시즌 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향긋한 커피와 신선한 베이커리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추후에도 매장 별 각각의 특색을 지닌 지역 특화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