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착공식…“글로벌 TOP 10 CDMO로 도약”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착공식…“글로벌 TOP 10 CDMO로 도약”
2024.07.03 14:21 by 임한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7월 3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하고 2030 GLOBAL TOP 10 CDMO로의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신동빈 롯데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경성 산업자원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다마쓰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신동빈 롯데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경성 산업자원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다마쓰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는 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7월 3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환영사 하는 모습
▲롯데바이오로직스는 7월 3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환영사 하는 모습

신동빈 롯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곳 송도에서 시작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여정은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천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이 세계 바이오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롯데그룹의 과감한 투자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정부도 지난주 지정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40년까지 예정된 36조 3천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있는 도시로 입주기업들의 과감한 시설투자와 인천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 생산도시로 성장했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건립은 인천의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있어 핵심 앵커시설이 될 것으로 롯데의 과감한 투자와 동반성장의 노력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지난주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송도가 바이오 클러스터로 더욱 더 발전하는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바이오산업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신성장 핵심산업 중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에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착공식에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는 인사말에서 “롯데그룹의 핵심산업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인천 송도에서 ‘2030 글로벌 탑텐 CDMO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착공했고 이 순간에도 송도에는 새역사를 쓰고 있다”면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기업 넘어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일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대한민국 바이오성장에 기여하며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 입지 다질 수 있도록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현재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중 바이오앤웰니스 부분의 핵심 사업인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약 4조6천억원이 투입되며 캠퍼스 부지는 연면적 6만1191평(20만2285.2㎡), 부지 내 생산 공장은 총 3개 공장과 부속 건물 등이 별도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1공장 건립에는 롯데건설이 설계, 조달, 시공 등 EPC로 참여한다. 생산 역량은 각 공장 당 12만 리터, 총 36만 리터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번 송도 바이오 캠퍼스 조성으로 인한 경제 효과는 7조 6천억 원에 달하며, 연계 고용 창출은 3만 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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