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준법·윤리경영 조직을 확대하는 데 이어 현업의 위법·부패 리스크를 점검하는 내부심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전사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를 위해 부패방지 내부심사 조직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사내 각 사업부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내부심사원 교육과 실제 점검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심사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의 심사를 통해 부서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부패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부문별 준법 활동 현황도 공유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들어 준법·윤리경영 관련 조직도 개편했다. 올해 초 기존 CP실을 부문 단위 조직으로 확대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지난 6월에는 2021년부터 운영해온 '부패방지소위원회'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로 격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전사적 자율준수 체계를 현업에 안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점검과 교육을 이어가며 부패 리스크 예방과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