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시장 진출 30년…누적 8억7000만병 팔렸다
국순당, 막걸리 시장 진출 30년…누적 8억7000만병 팔렸다
2026.09.30 15:11 by 유선이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국내 막걸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30년을 맞았다. 1996년부터 회사 이름을 내걸고 판매한 막걸리는 누적 8억7000만병에 달한다.

국순당은 1996년 소용량 미니캔 막걸리 '국순당네 쌀막걸리'를 선보이며 국순당 브랜드를 내건 막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후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 '우국생', '옛날 막걸리 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2009년에는 '국순당 생막걸리'에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하고 냉장유통 체계를 구축했다. 발효제어기술은 생막걸리 속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이다.

소비층을 넓히기 위한 제품 다변화도 이어졌다. 2016년에는 플레이버 막걸리 '국순당 쌀 바나나'를 선보였고, 이후 '국순당 쌀 죠리퐁당', '국순당 칠성막사',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 다른 식품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도 내놨다.

용기도 다양화했다. 2011년 '국순당 쌀막걸리' 350㎖ 캔에 이어 올해 4월에는 500㎖ 캔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시장 개척도 이어가고 있다. 국순당의 막걸리 수출은 1993년 '바이오탁'을 개발하면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생막걸리 수출에도 나섰다. 국순당은 국내외 주류 행사와 품평회 등을 통해 막걸리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냉장유통 도입과 플레이버·협업 제품 등을 통해 막걸리 시장 확대에 나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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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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