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9년·현대홈쇼핑 7년…KCSI 나란히 1위
현대백화점 9년·현대홈쇼핑 7년…KCSI 나란히 1위
2026.10.01 16:28 by 유선이
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부문 4년 연속, 인터넷쇼핑몰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KCSI는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는 지표로 올해 35년째 실시됐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현장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Service Project 101’을 신설했다.

실제 고객의 쇼핑 환경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SAI(Service hArmony Index)’를 활용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매장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결제와 물류 등 쇼핑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별도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화면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밀어서 결제’를 도입했으며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류 자동화도 확대했다. 지난 6월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로봇팔’과 ‘싱귤레이터’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설비 도입 이후 출고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최대 20% 단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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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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