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군인 자녀 2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처음 신설한 장학제도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군인 자녀 200명을 ‘우리금융호국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호국장학금은 우리금융이 국방부와 추진하는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방부 산하 호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전·공상, 장애, 한부모 등 지원이 필요한 군인 가정의 자녀를 선발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인과 경찰·소방 공무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왔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원 인원은 약 1700명이다.
올해는 호국장학금 신설과 함께 가족 캠프와 자녀 성장물품 지원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1000여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순직 제복 공무원을 추모하는 ‘우리히어로 기억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군인 자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히어로’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