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한다. 2024년부터 양성한 시니어 금융강사를 활용해 지금까지 5만7000여명을 교육한 데 이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의 지역 접점을 넓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매년 50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이를 활용해 금융강사를 양성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배출된 시니어 금융강사는 258명이다. 이들은 누적 2571회에 걸쳐 총 5만7184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대상 지역을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한다.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금융사기 대응 전문인력도 현장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금융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