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이 장기 운용 성과와 상품 라인업을 앞세워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개인투자용 국채와 퇴직연금 전용 ELS 등을 추가하며 연금자산 운용 선택지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퇴직연금 DC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에 신규 가입하고 최초 입금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혜택은 순입금액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과 고객관리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의 2026년 2분기 기준 NH투자증권 DC 원리금비보장상품 5년 연환산 수익률은 12.57%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운용 상품에는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와 퇴직연금 전용 ELS 등을 추가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상환을 보장하며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이율을 연복리로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ETF 약 1000종을 비롯해 펀드와 채권, 리츠, 정기예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이후에는 연금자산관리센터와 연금전문 PB를 통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NH투자증권 연금’을 통해 연금 관련 정보와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퇴직연금은 가입 후 오랜 기간 꾸준히 운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품과 고객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투자 목적에 맞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