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티앤씨알오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확보되는 비임상 시험 시료를 활용한 대사체 분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디티앤씨알오는 독성시험 과정에서 확보한 TK(Toxicokinetics) 혈장 시료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체내 노출도뿐 아니라 대사체 프로파일과 대사 특성을 분석하는 ‘Metabolite Profiling & Identif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LC-HRMS를 기반으로 모약물(Parent)과 대사체를 검출하고 상대적 함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정확질량과 MS/MS 분석을 통해 대사체 구조를 분석하고 Rat, Dog 등 시험종 간 대사체 프로파일을 비교할 수도 있다.
별도의 추가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기존 DRF(Dose-Range Finding) 및 TK 시험에서 확보한 시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비임상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후보물질의 대사 특성 분석에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 결과는 대사경로의 조기 파악과 시험종 간 비교, 후속 ADME 연구 및 MIST(Metabolites in Safety Testing) 전략 수립을 위한 초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임상검체 기반 GCLP 적용 서비스 등으로 분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임상 단계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신약개발 후속 단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비임상시험에서 확보되는 시료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후보물질의 대사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후속 개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