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LC-HRMS 기반 신약 후보물질 대사체 분석 확대
디티앤씨알오, LC-HRMS 기반 신약 후보물질 대사체 분석 확대
2026.10.05 23:57 by 임한희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씨알오

디티앤씨알오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확보되는 비임상 시험 시료를 활용한 대사체 분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디티앤씨알오는 독성시험 과정에서 확보한 TK(Toxicokinetics) 혈장 시료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체내 노출도뿐 아니라 대사체 프로파일과 대사 특성을 분석하는 ‘Metabolite Profiling & Identif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LC-HRMS를 기반으로 모약물(Parent)과 대사체를 검출하고 상대적 함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정확질량과 MS/MS 분석을 통해 대사체 구조를 분석하고 Rat, Dog 등 시험종 간 대사체 프로파일을 비교할 수도 있다.

별도의 추가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기존 DRF(Dose-Range Finding) 및 TK 시험에서 확보한 시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비임상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후보물질의 대사 특성 분석에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 결과는 대사경로의 조기 파악과 시험종 간 비교, 후속 ADME 연구 및 MIST(Metabolites in Safety Testing) 전략 수립을 위한 초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임상검체 기반 GCLP 적용 서비스 등으로 분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임상 단계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신약개발 후속 단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비임상시험에서 확보되는 시료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후보물질의 대사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후속 개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많이·오래’보다 ‘원하는 만큼만’…요즘 우리 시대의 인간관계
    ‘많이·오래’보다 ‘원하는 만큼만’…요즘 우리 시대의 인간관계

    평생 친구’보다 ‘나를 지키는 관계’가 중요해졌다. Z세대(1995~2010년생) 3명 중 1명이 최근 1년 사이 인간관계를 끊어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거에는 불...

  • “작게, 오래, 성과 중심으로”…인플루언서 마케팅 공식 바뀐다
    “작게, 오래, 성과 중심으로”…인플루언서 마케팅 공식 바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기업의 일회성 홍보 수단을 넘어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 한 명에게 의존하기보다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폭넓게 활용하고, 단발...

  • AX 성패는 결국 ‘사람’…AI 인재 육성 본격화
    AX 성패는 결국 ‘사람’…AI 인재 육성 본격화

    AI를 아는 사람을 넘어, AI로 일하는 사람이 각광받는 추세다.

  • 쌓일수록 커지는 가치…기업들, 데이터로 새 먹거리 발굴
    쌓일수록 커지는 가치…기업들, 데이터로 새 먹거리 발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을 만드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셋 중 하나는 위험하다고?”…국내 직장인 마음 건강 적신호
    “셋 중 하나는 위험하다고?”…국내 직장인 마음 건강 적신호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 기술 패권의 승부처는 ‘사람’…KOTRA, 싱가포르·인도서 첨단기업 글로벌 인재 유치
    기술 패권의 승부처는 ‘사람’…KOTRA, 싱가포르·인도서 첨단기업 글로벌 인재 유치

    KOTRA가 적극적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에 나선 이유는?

  • “무대 밖이 더 중요”…여름 축제, ‘경험’이 흥행 가른다
    “무대 밖이 더 중요”…여름 축제, ‘경험’이 흥행 가른다

    여름 축제의 흥행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 “중국 시장 체험 발판 삼아 세계로”…한중로봇위크에서 K-로봇의 기회를 보다
    “중국 시장 체험 발판 삼아 세계로”…한중로봇위크에서 K-로봇의 기회를 보다

    중국과 한국, 미래로봇산업의 시너지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