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니참이 옷이나 신발을 벗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 ‘쏘피 이지웨어팬티’를 국내에 출시했다.
팬티형 생리대는 착용 안정성과 흡수력 등을 이유로 생리량이 많은 날이나 취침 시간 등에 사용되지만, 외출 중 제품을 교체할 때 옷과 신발을 벗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쏘피 이지웨어팬티는 이러한 교체 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허리밴드 양옆에 탭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유니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이지 탭(Easy Tab)’ 설계를 적용했다.
이지 탭은 떼었다가 다시 붙일 수 있는 구조로, 제품을 교체할 때 옷이나 신발을 벗지 않고도 팬티형 생리대를 갈아입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착용 후에도 탭의 부착 위치를 조절해 체형과 착용 상태에 맞게 핏을 조정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외출이나 여행, 운동 등 활동량이 많은 상황에서 기존 팬티형 생리대의 교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쏘피 이지웨어팬티는 일본과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LG유니참은 기존 ‘안심숙면팬티’에 이지웨어팬티를 추가하며 팬티형 생리대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취침 등 장시간 착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안심숙면팬티를, 외출이나 활동 중에는 이지웨어팬티를 선택하는 등 사용 환경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쏘피 이지웨어팬티는 팬티형 생리대의 교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다양한 생활 방식과 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여성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팬티형 생리대 시장에서 흡수력과 착용감뿐 아니라 ‘교체 편의성’도 제품 선택의 주요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LG유니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활동 중 사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