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이 다양한 베리 원료와 아로니아 발효원액을 배합한 음료 ‘세븐베리아이-케이(Sevenberry i-K)’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베리아이-케이는 아로니아 발효원액을 중심으로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딸기, 다크스위트체리, 빌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여러 베리 원료를 배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빌베리 등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다만 제품에 포함된 베리 원료의 특성이 실제 시력 개선이나 안과 질환 예방 효과로 이어지는지는 별도의 임상적 근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핵심 원료인 아로니아 발효원액은 전남 담양의 발효업체 ‘사랑의 손’과 협업해 공급받는다. 제조에는 지하 350m 암반수를 사용한다. 제품 용량은 240mL이며, 한 캔당 열량은 35kcal다.
네이처셀은 국내 시장에 제품을 선보인 뒤 미국을 비롯한 해외 프리미엄 음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다양한 베리 원료와 한국의 발효 기술을 결합한 제품 특성을 앞세워 글로벌 식물성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다양한 베리와 아로니아 발효원액을 한 캔에 담으면서 맛과 음용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원료와 발효를 활용한 음료가 시장에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원료의 차별성뿐 아니라 맛과 가격, 실제 소비자 수요를 함께 입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