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공유오피스 사업 등 적용 사업 확대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 이후 변화한 업무 환경에 맞춰 공유오피스가 공간을 쪼개고 시간제로 운영하는 등 무한 변신에 나서고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아 운영 비용은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기존 모델에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기존의 소형 공용오피스는 출입 통제를 위해 적어도 1명의 상주자가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사람당 한 개의 매장만 운영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소형 공유오피스 사업 브랜드 ‘그레이프’는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를 도입해 상주 인원 필요 없이 무인으로 다수의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끔 했다.
이와 같은 운영이 가능했던 이유는 해당 키오스크에 지문인식기가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지문인식기는 복제 불가능한 지문을 이용해 입출입을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신원 파악이 가능하며 아울러 외부인 출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회원 이용 내역을 통합관리프로그램에 빠짐없이 기록하기 때문에 고객의 이용 문의에도 점주는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추가로 통합관리프로그램에서는 회원의 입출입 내역을 확인하며 출입문, 조명 등 IOT 기기를 원격으로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무인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특정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입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설치가 완료되었다. 해당 아파트도 입주민과 외부인을 완벽하게 구분하기 위해 지문인식기가 탑재된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를 선택하여 활용성 높은 기능을 증명했다.
이에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인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각종 분야의 매장에서도 키오스크 설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뿐만 아니라 공간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된 매장에 더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 는 전국의 유명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포함, 약 850개가 넘는 사업체에 입점 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