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풀무원 '디자인밀', 식약처 ‘암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기준 맞춘 건강간편식 선봬 풀무원식품은 생애·생활주기 맞춤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암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기준에 맞춰 암환자·경험자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암환자용 식단형 식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 디자인밀의 ‘암환자용 식단형 식품’은 암환자 및 암경험자의 1회 취식량 기준을 고려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식단형으로 설계됐다. 영양 불균형을 경험하거나 음식 The First Economy | 유선이 | 2022-11-28 15:20 ‘그대여,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동그란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사람들이 정겨운 인사를 나눈다. “한 주간 잘 지내셨죠?” “얼굴 많이 좋아보이세요”라며 안부를 묻는 모습에는 친근함이 배어있다. “여러분, 지난주에 숙제 내드린 것은 다 해오셨지요?”조영미 강사(중앙대 사회복지학부)가 인사와 함께 질문을 건네자, 대화를 나누던 참가자들의 시선이 강사를 향한다. 암 경험 가족을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다나음 오픈특강’. 마지막을 장식할 세 번째 시간에 다시 모인 The First Economy | 최태욱 | 2018-12-03 11:11 “암의 고통 떨치고, 새로운 희망 품어요” “막상 투병생활을 마치자 새로운 고민거리들이 엄습했어요. 애써 쌓아올린 경력을 잃었다는 상실감, 다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같은 것들이었죠.”지난해 7월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수영(가명)씨. 약 반 년 간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거쳐 가까스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평소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성격 덕분에 적극적으로 사회복귀를 꿈꿨으나, 세상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씨는 이대로 주저앉을 마음이 없다. “암은 극복가능한 병이에요. 이미 훌륭히 극복해내신 분 The First Economy | 송희원 | 2018-08-31 15:39 처음처음1끝끝